~(으)ㄹ래야 V(으)ㄹ 수 없다 - 동사
This means, 'I tried/planned but I couldn't...'.
It is usually used with ~서.
The structure is 'Reason~서 attempted action~을래야 and then the
same verb~을 수 없다'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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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분은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어서
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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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이 시끄러워서 책을
읽을래야 읽을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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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 부탁을
거절할래야 거절할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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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문화가 다르다고 해도 그 사람의 행동을
이해할래야 이해할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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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is personality is so optimistic so
I tried to hate him but I couldn'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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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's so loud outside,
I tried to read my book but I couldn'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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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ople have so much kindness (jeong) that
I tried to refuse but I couldn'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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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 matter how different the culture is
I try to understand a person's behaviour but I can't..
보기
가: 왜 안 드세요? 이 식당 음식을 좋아하잖아요.
나: 이가 너무 아파서
먹을래야 먹을 수 없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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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: 또 쇼핑을 했어요? 이렇게 쇼핑만 하면 언제 돈을 모으겠어요?
나: 세일을 많이 해서
사지 않을래야 사지 않을 수 없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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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: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.
나: 전 힘들어서 더 이상
걸을래야 걸을 수 없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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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: 그 영화가 그렇게 감동적이에요?
나: 네, 주인공의 이야기가 감동적이어서 눈물을
참을래야 참을 수 없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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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: 오는 길에 에바 씨 만났어요?
나: 네, 그런데 기분이 안 좋아 보여서
인사할래야 인사할 수 없었어요.